세종대-링글링 예술대, 간담회 개최

문수빈 기자
2016.06.16 18:11
(왼쪽부터) 세종대 신구 총장과 링글링 예술대학 래리 톰슨 총장

세종대학교는 지난 15일 교내 집현관에서 링글링 예술대학 래리 톰슨 총장과 교류협정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링글링 예술대학에는 현재 약 1,40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기술과 예술, 디자인 융합 교육 기관이다. Design USA에서 디자인 분야 최고 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 날 양교는 교환학생 파견과 학점교류, 학·석·박사 과정 공동프로그램 등 협약 체결 관련 제반사항에 대해 논의했으며, '창의력: 미래를 이끄는 새로운 동력'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래리 총장은 "창의력은 상상을 구체화하고 실체가 있는 결과물"이라며, "향후 경제 패러다임을 바꾸고 정부 부처와 업계까지 크게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재화와 서비스가 넘쳐나는 시대에서 기업은 까다로운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위해 외적인 요건과 경험을 강조한다"며, "IBM 서베이에서 CEO가 리더가 되기 위한 가장 필요한 덕목으로 창의력을 꼽은 것도 이를 반증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Collaboratory(Collaboration과 Laboratory의 합성어, 공유연구시설)를 통한 혁신적인 아이디어 중요성도 강조했다.

신 구 총장은 "최근 미래창조과학부 SW중심대학 사업에 2년 연속 선정 등 예술과 기술 융합으로 첨단 디바이스의 혁신적인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며 "학술전산처에 마련된 무한상상공간은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 대학은 라이덴 랭킹에서 국내 11위, 2016 QS 아시아대학평가에서 아시아 93위로 TOP 100위 내에 첫 진입해 혁신하고 있다"며 "앞으로 링글링 대학과의 교환학생 지원 등 긴밀한 학술교류를 진행해 대학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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