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학생들, '에이토랑'서 요리솜씨 뽐내

문수빈 기자
2016.08.29 17:04
외식창업프로그램 에이토랑에 참가한 외식경영학전공 학생들

세종대학교는 호텔관광대학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외식경영학전공 학생들이 aT센터(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개최한 '에이토랑'에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에이토랑은 청년 고용절벽을 해소하고 외식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일정기간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레스토랑 창업 프로그램이다.

외식, 조리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하는 대학 5팀과 장년층 외식 창업 희망 및 예정자 6팀이 참가해 오는 9월 말까지 각각 3주간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aT센터에서 팝업 레스토랑을 운영한다.

세종대 외식경영학전공 학생팀은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일본 가정식을 바탕으로 레스토랑 '한상'을 운영했다.

(왼쪽부터) 외식경영학전공 학생들이 만든 부타동과 고기 온소바

학생들은 새우 카레, 고기 온소바 등 직접 개발한 레시피로 aT센터 직장인의 점심 식사를 책임졌다. 지난번 에이토랑 시범운영 기간의 경험을 되살려 부타동 레시피와 서비스를 개선해 더욱 노련하게 임했다.

에이토랑에 참여한 최민재 학생은 "두 차례나 세종대 외식경영학과 이름을 내걸고 레스토랑을 운영했는데 내년에도 후배들이 열정을 갖고 참여해 '한상'이 학교 자랑이자 가치 있는 브랜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대 신 구 총장은 "국내 최고의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세종대 호텔관광대학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는 유연한 사고와 실천 역량을 갖춘 미래 외식 경영인 양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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