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종 코로나' 2만6000명…하루에 65명 사망

이동우 기자
2020.02.05 08:31
4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베이징 거리에 강아지가 종이컵 마스크를 쓰고 산책을 하고 있다. / 사진=AFP(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로 인한 중국의 누적 사망자가 490명을 넘어섰다. 감염자도 2만6000명을 넘어서는 등 확산 분위기가 꺾이지 않는 모양새다.

5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후베이성 보건당국은 이날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망자가 전일보다 65명 더 늘어난 총 479명이라고 발표했다. 중국 전체 사망자는 491명으로 늘었다.

후베이성 이외 지역 사망자는 △베이징 1명 △상하이 1명 △충칭 2명 △허난성 2명 △하이난성 1명 △헤이룽장성 2명 △허베이성 1명 △홍콩 1명 등 총 12명이다.

중국 의료포털사이트 딩샹위안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0분 기준으로 확진 환자는 2만3214명이다. 후베이성에서 늘어난 3156명이 반영되면 전체 확진환자는 2만6000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중국 이외 지역은 필리핀에서 사망자가 1명 발생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