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영상] 박근혜 소주병 막은 '멋짐 뿜뿜' 경호원…기사에 김밥 던진 '無개념' 승객

황예림 기자
2022.03.26 13:00
지난 2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구 달성군 사저 앞에서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하던 중 소주병이 날아들자 경호원들이 손을 번쩍 들고 이를 막아서고 있다./사진=에펨코리아, MLB파크 등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더영상] 첫 번째 영상은 박근혜 전 대통령을 향해 날아든 소주병을 손 '번쩍' 들고 막아선 경호원들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대구 달성군 사저 앞에서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하던 박 전 대통령을 향해 누군가 소주병을 던졌습니다. 주변에 있던 경호원들은 "기습이다", "엄호해" 등을 외치며 박 전 대통령 곁으로 일사불란하게 모였는데요. 소주병이 날아들기 전 가장 먼저 손을 뻗은 한 여성 경호원은 소주병 파편이 튈세라 마지막까지 온몸으로 박 전 대통령을 경호했습니다. 이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경호는 저렇게 해야 한다", "얼마나 훈련했으면 저렇게 빠르게 움직일까" 등 찬사를 보냈습니다.

지난 15일 오후 11시쯤 삼각김밥을 먹다 제지당한 한 승객이 택시기사를 향해 삼각김밥을 던지고 있다./사진=한문철TV

두 번째 영상은 마스크를 벗고 택시에서 삼각김밥을 먹다 이를 제지당하자 택시기사에게 음식을 던진 무개념 승객입니다. 유튜브 채널 '한문철TV'는 지난 15일 오후 11시쯤 마스크를 벗고 삼각김밥을 먹는 한 승객의 모습을 담은 택시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택시기사는 "조금 이따가 먹으면 안 돼요? 마스크 좀 끼고"라고 승객을 말렸지만, 이 승객은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 하차하겠다고 말한 뒤 요금을 내지 않고 멈춘 차에서 내렸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당황한 택시기사가 "차비를 주고 내리라"고 승객의 옷을 잡자 그는 먹고 있던 삼각김밥을 택시기사에게 던졌습니다. 이 승객은 결국 기본요금 3300원을 결제한 뒤 "내일 경찰서에서 보자"라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떴다고 합니다.

러시아 식료품 가게에서 '패닉 바잉'에 나선 시민들의 모습/사진=트위터 갈무리

세 번째 영상은 공포에 질려 식료품 사재기에 나선 러시아 시민들입니다. 러시아 내 설탕 가격이 지난 11일까지 2주간 15% 넘게 치솟으면서 트위터엔 '패닉 바잉'에 빠진 러시아 식료품 가게 속 주민들의 영상이 퍼지고 있습니다. 동유럽매체 비셰그라드24는 러시아 서부 사라토프시의 지난 19일 모습이라면서 설탕 한 포대를 사기 위해 수백 명의 주민들이 장사진을 이룬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 같은 현상에 크렘린궁 대변인은 "러시아인들은 상점으로 달려가 메밀, 설탕, 휴지를 사들일 필요가 없다"며 "슈퍼마켓 공급과 관련한 소란은 극도로 감정적인 것"이라며 진화에 나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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