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영상] 첫 번째 영상은 맨홀 폭발 소리에 놀라 필사의 질주를 벌이는 미국 시민의 모습입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오후 6시45분쯤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부근에서 맨홀이 폭발했습니다. 큰 폭발음에 관광객과 시민들은 공포에 질린 얼굴로 소리가 난 반대 방향으로 일제히 달아났는데요. 다행히 폭발로 인한 부상자는 없었습니다. 영상을 본 해외 누리꾼은 "재난 영화의 한 장면 같다", "나도 이때 같이 달리고 있었는데 끔찍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두 번째 영상은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를 돕는 운전자의 모습입니다. 지난 4일 오후 5시쯤 대전 서구에서 한 할머니가 지팡이를 짚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신호가 빨간불로 바뀌었습니다. 할머니는 횡단보도의 중간에도 이르지 못한 상황이었지만 신호를 기다리던 차들은 주행하기 시작했는데요. 이때 한 60대 남성이 할머니를 향해 뛰어갔습니다. 그는 반대편 차량을 향해 손을 들며 할머니가 무사히 길을 건너도록 도왔습니다. 할머니는 그에게 "100살 전에 대통령 되겠구먼"이라는 말을 남겼다고 하네요.
세 번째 영상은 나치식 인사를 하고 퇴출 위기에 놓인 러시아 10대 카트레이서의 모습입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국제 자동차 경주 대회에 참가한 아르템 세베리우킨(15)은 시상대에서 나치식 인사를 했습니다. 오른손 주먹으로 가슴을 툭툭 친 뒤 앞으로 쭉 뻗은 건데요. 그는 인사를 마친 후 입을 크게 벌린 채 웃음을 터트리기도 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세베리우킨이 소속된 스웨덴 팀 워드레이싱은 계약 해지를 발표했습니다. 세베리우킨은 뒤늦게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과 영상을 올려 나치식 인사가 아니었다고 해명했지만 누리꾼 반응을 싸늘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