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우상 호날두 제치고 전 세계 축구선수 12위…1위는?

양성희 기자
2024.03.19 08:09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AFP=뉴스1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전 세계 축구선수 랭킹에서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우상으로 꼽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를 제쳤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18일(현지 시각) '2024년 최고의 축구선수 톱 15'을 선정해 보도했다. 최근 1년간 활약을 토대로 순위를 매겼다.

기브미스포츠는 손흥민을 12위에 랭크한 데 대해 "최고의 공격수 중 한명"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토트넘은 지난해 트로피를 거머쥐지 못했고 올해도 그럴 것이지만 손흥민은 최고"라고 부연했다.

또한 이 매체는 손흥민이 급부상한 배경을 다뤘다. 기브미스포츠는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지난해 토트넘을 떠나고 팬들은 토트넘의 앞날을 확신하지 못했는데 손흥민은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12골을 기록하며 주목받았다"고 했다.

이어 "손흥민은 히샬리송, 제임스 매디슨, 브레넌 존슨, 데얀 쿨루셉스키와 함께 토트넘이 '톱 4'에 진입할 수 있게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1위에는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가 이름을 올렸다. 기브미스포츠는 "홀란드는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최다 골 신기록을 세우는 등 세계 최고의 선수로 평가될 만한 업적을 남겼다"고 했다.

이어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2위에 올랐다. 3위는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 4위와 5위는 케빈 더브라위너, 로드리(이상 맨시티)였다.

이어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케인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 밀란)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순으로 10위권에 포함됐다.

비니시우스 주니어(레알 마드리드)는 11위에, 호날두는 13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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