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가 흑백요리사의 우승자와 손잡고 신제품을 내놓는다.
9일 롯데리아는 보도자료를 내고 오는 10일 공식 유튜브 채널 '버거가게'를 통해 신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튜브에 등장할 인물은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나폴리 맛피아'로 출연해 최종 우승한 권성준 셰프다.
롯데리아는 오는 10일과 14일 그와 함께 한 신메뉴 티저 영상을 차례로 공개한다.
롯데리아는 그동안 한국 식재료를 활용해 버거를 요리로 해석한 신메뉴들을 출시해왔다. 불고기 버거, 한우 버거, 밥으로 만든 라이스버거 등이다.
롯데리아가 권 셰프와 손잡고 어떤 메뉴를 선보일지 기대감이 커진다. 한국의 식재료를 바탕으로 이탈리아 현지 스타일이 접목된 신메뉴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신메뉴 정식 출시일은 오는 16일이다.
롯데리아는 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를 사전에 모의한 이들이 모의 장소로 선택해 화제가 됐다. 문상호 정보사령관,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그리고 정보사 대령 2명이 계엄 선포 이틀 전 경기 안산시에 위치한 롯데리아 매장에서 햄버거를 먹으며 계엄을 준비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롯데리아 계엄 회동'이 화제가 됐고, '내란 버거' 등의 온갖 밈(meme·온라인 등에서 유행해 다양한 모습으로 복제되는 콘텐츠)이 탄생했다. 실제 '내란 버거'를 만들어달라는 요구도 폭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