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개교 86주년 기념 댄스 영상이 조회수 200만회에 육박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천대학교가 최근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게재한 이 영상은 서순민 바이오나노학과 교수가 학생 홍보대사 우여울(법학과 4학년), 이서린(관광경영학과 3학년)과 함께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겼다. 20초 분량의 짧은 영상이다. 이들은 영상에서 학교 상징조형물 '무한대상' 앞에서 지드래곤 신곡 '투배드(TOO BAD)'에 맞춰 춤을 췄다.
'86살 가천대의 반전 댄스!'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이 영상은 9일 기준 인스타그램에서 198만8000회의 조회수와 2만 개 이상의 '좋아요'를 기록했다. 유튜브에 업로드된 동일 영상도 이날 기준 6만회 이상 재생됐다.
특히 서 교수의 파격적인 참여에 대해 학생들은 "강의만 잘하시는 줄 알았는데 춤까지 (잘 추신다)"거나 "교수님 최고로 짱짱짱 멋지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천대는 지난 8일 대학 본관 가천관에서 제86회 개교기념식을 개최했다. 이길여 가전대 총장은 기념사에서 "바이오, 배터리, 반도체 분야 인재 양성에 주력한 결과, 반도체 특성화대학 등 주요 국책사업에 연이어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시대를 이끄는 대학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