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심정지 3명, 전신화상 1명 등 총 1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17일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5분 경기 광명 소하동에 위치한 오크팰리스 아파트(10층 건물)의 1층 필로티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오후 9시12분 대응2단계로 격상해 대응했고 오후 9시56분 큰 불길을 잡은 상태다.
다만 옥상에는 주민 10여명이 대피해 구조를 기다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다른 층에도 고립된 주민이 있을 수 있는 상황이다.
확인된 인명피해만 17명이다. 심정지 3명, 전신화상 1명, 의식장애 1명 등 중상자가 다수다.
소방청 관계자는 "현장 응급의료소를 설치 완료해 운영 중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