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천호동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벌어진 흉기 난동 사건의 피해자 3명 중 1명이 숨졌다. 경찰은 피의자에게 살인 혐의를 추가 적용할 방침이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동경찰서는 흉기 난동 사건으로 목에 자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된 50대 여성이 전날 저녁 사망했다고 밝혔다.
피해자가 숨지면서 경찰은 살인미수 혐의로 전날 현행범 체포한 피의자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추가로 적용해 이날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A씨는 전날 오전 10시20분쯤 강동구 천호동에 위치한 한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50대, 60대 여성 직원 2명과 임시 조합장인 70대 남성을 상대로 흉기 난동을 벌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해당 조합의 전직 조합장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