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이가 아침 라디오 진행 고충과 지각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28일 방영된 JTBC '아는 형님' 519회에는 테이, 김신영, 히밥, 송하빈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테이는 "실수를 생각보다 많이 안 하는 편"이라면서도 "아침은 교통 체증 때문에 초반에 지각이 큰 리스크였다. 10~20분이 아니라 40분 지각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테이는 "지각한 날에는 앞 시간 MBC 상주 아나운서들이 자다 일어나서 첫 멘트를 해주셨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김영철이 "그럼 지각한 적이 있었어?"라고 묻자 테이는 "초반에 한 2번 지각했다"고 답했다.
김영철이 "난 지각한 적 없다"고 하자 강호동은 "영철이가 자기는 지각 안 했다고 지금 물어보는 거다. 역시 라디오 1위는 다르다"고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김영철은 "사고가 나서 전화 오프닝을 한 적은 있다"고 덧붙였다.
또 민경훈은 "나는 일주일에 한 번씩 하는 '아는 형님'도 가끔 힘들다. 라디오는 매일 해야 하지 않나. 안 힘드냐"고 물었다.
이에 테이는 아침 방송의 부담감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테이는 "저녁이랑 낮에 할 때는 몰랐다. 아침은 일어날 때마다 하기 싫다. 너무 힘들다"며 "어른으로서의 성실 훈련장 같다. 나갈 때마다 반성한다. 나가자마자 세상이 너무 활기차고 바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