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더현대 서울' 폭발물 협박…"특이사항 없어"

박진호 기자
2025.11.09 14:11
서울 영등포경찰서 모습. /사진제공=서울 영등포경찰서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게시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폭발물이 발견되지 않음을 확인한 경찰은 철수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더현대서울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올라왔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섰다고 밝혔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백화점 보안 요원과 함께 이날 오전 11시쯤부터 약 1시간30분 동안 화장실 등 폭발물 설치가 쉬운 장소를 중심으로 부분 수색을 진행했다. 수색 과정에서 대피한 인원은 없었다.

수색 결과 폭발물 추정 물체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특이사항이 없다고 판단해 철수한 상태다.

한편 전날 오후에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서울 시내 롯데백화점에 다이너마이트를 설치했다는 내용의 협박글이 게시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10개 지점을 수색했으나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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