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BTS진 투자' 백술도가, 원산지 표시법 위반 의혹 '무혐의'

박다영 기자
2025.12.23 13:56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공동 투자해 설립한 지니스램프의 주류브랜드 '아이긴(IGIN)'의 원산지 표시법 위반 의혹에 대해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사진=머니투데이 DB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공동 투자해 설립한 지니스램프의 주류 유통사 '백술도가'의 원산지 표시법 위반 의혹에 대해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23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전지검 홍성지청은 최근 원산지 표시법 위반 혐의로 송치된 백술도가 법인과 관계자 1명에 대해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하고 불기소 결정을 내렸다.

앞서 한 누리꾼은 지난 9월 "아이긴의 원산지 표기가 잘못됐다"며 국민신문고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그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한 아이긴 하이볼 토닉 중 자두맛과 수박맛의 원산지 표시에 대해 소비자가 오해할 수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검찰은 제품 상세 페이지에 '자두 농축액(외국산: 칠레산)', '수박 농축액(외국산: 미국산)'이라고 기재돼 있어 원료의 원산지를 밝혔으며 충남 예산군에서 제품이 제조, 생산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원산지 표시법 위반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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