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길어지는 고속도로 귀경 행렬…부산→서울 '약 10시간'

조규희 기자
2026.02.17 14:12
설 연휴 둘째 날인 15일 서울 서초구 잠원IC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이 정체를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00만대로 전망,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5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38만대로 예상했다. 귀성 방향 고속도로는 오후 12시께 가장 혼잡하고 오후 8~9시께 정체가 해소되고 귀경 방향 고속도로는 오후 4~5시께 정체가 절정에 이른 뒤, 오후 8~9시께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2026.02.15. /사진=뉴시스

설날 귀경길 정체가 극심해지고 있다. 부산서 서울까지는 약 10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뉴스1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2시 요금소 출발 기준 지방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9시간 50분 △울산 9시간 30분 △강릉 5시간 30분 △양양 4시간 30분(남양주 도착) △대전 5시간 △광주 8시간 30분 △목포 9시간(서서울 도착) △대구 8시간 5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귀경 방향 정체는 오후 3~4시쯤 가장 혼잡하고 다음 날 오전 3~4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귀성 방향도 만만찮다. 오전 7~8시쯤부터 시작된 귀성 방향 정체는 오후 1~2시 사이 가장 혼잡한 뒤, 오후 8~9시쯤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오후 2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6시간 30분 △울산 6시간 10분 △강릉 2시간 50분 △양양 2시간 10분(남양주 출발) △대전 3시간 △광주 4시간 30분 △목포 4시간 20분(서서울 출발) △대구 5시간 30분이다.

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자동차 615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44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량은 47만대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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