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대 인근 클럽에서 한국인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주한 미군 2명이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24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지난 16일 공동상해 혐의를 받는 주한 미군 A씨와 B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이들은 지난 3월21일 오전 3시쯤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 클럽에서 한국인 남성과 시비가 붙자 목을 조르고 얼굴 등을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는 코뼈가 부러지는 등 부상을 입었다.
당시 A씨는 현장에서 현행범 체포됐지만 B씨는 택시를 타고 달아났다. 경찰은 CCTV(폐쇄회로TV) 분석 등을 통해 B씨를 특정하고 지난 4월16일 공범으로 추가 입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