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연휴 마지막 날 맑고 포근…큰 일교차 주의

류원혜 기자
2026.02.17 17:32
설날인 17일 서울 중구 남산골한옥마을을 찾은 시민들이 2026 남산골 설축제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설 연휴 마지막 날이자 수요일(1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할 전망이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사이 울릉도·독도에 1㎜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경상권 내륙을 중심으로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다.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겠으니 산불과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과 충남은 전날 국외 미세먼지 유입 영향으로 오전까지 '나쁨' 수준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0도 △ 대전 -2도 △대구 -2도 △전주 -2도 △광주 -2도 △부산 2도 △춘천 -5도 △강릉 3도 △제주 4도 △울릉도·독도 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6도 △대전 8도 △대구 11도 △전주 9도 △광주 9도 △부산 12도 △춘천 8도 △강릉 7도 △제주 11도 △울릉도·독도 5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최저기온은 -7~2도, 낮 최고기온은 5~13도로 예상된다"며 "당분간 아침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로 떨어지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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