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 : 머니투데이방송 신효재 기획위원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파워인터뷰 화제인> 신효재입니다.
1968년 설립되어 60여 년의 가까운 시간 급변하는 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여성들이
당당하게 자신의 전문성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곳이 있습니다.
바로 스위스에 본부를 두고 있는 전문직여성한국연맹, BPW코리아인데요.
오늘 <파워인터뷰 화제인>에서는 전문직여성한국연맹의 최명숙 회장님을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 바쁘신 가운데 출연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먼저 지난해 11월 BPW 한국연맹의 제30대 회장으로 취임하셨는데요. 소감 한 말씀 듣고 넘어갈까요?
안녕하십니까? 전문직 여성 한국연맹 회장 최명숙입니다. 우선, 60년의 역사를 가진 BPW 한국연맹 제30대 회장이 되어 중책을 맡게 되어 매우 어깨가 무겁습니다. 제가 금융인으로 또는 컨설터를 하면서 활동하여 온 여러 가지 경험과 많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리 전문직 여성들이 사회에 당당한 주역으로 서는 데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깊은 의지를 가지고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 시청자들을 위해 전문직 여성 한국연맹이 어떤 곳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우리 연맹은 1930년 스위스에서 설립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단체 중의 하나인 BPW International의 한국지부입니다. 국내에서는 1968년에 창립되었습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모든 분야의 전문 여성들이 모여 서로의 성장을 돕고 여성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를 높이기 위해 활동하는 단체입니다. 현재 BPW코리아는 외교부 소속 비영리법인입니다. BPW한국연맹은 전문직여성들의 글로벌 네트워크라고 이해하시면 가장 쉬울 것 같습니다.
- 전문직 여성 한국연맹의 약자가 BPW인데요. 무슨 뜻인지 알려주시죠.
BPW는 Business and Professional Women이라는 약자입니다. 말 그대로 사업가와
전문직 여성을 뜻하는데요. 과거에는 의사, 변호사, 교수와 같은 전통적인 전문직 위주였다면,
지금은 자기 분야에서 실력을 발휘하고 경제활동을 하는 모든 여성을 아우르는 이름이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 BPW한국연맹은 1968년 설립되어 이제 곧 60주년을 맞이하는데요. 그동안 이룬 성과 중 가장 대표적인 성과 몇 가지 짚어주시겠어요?
지난 60년 동안 BPW 한국연맹은 정말 많은 일을 해왔는데요. 그중에 가장 큰 성과 몇 개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처음으로 1974년 결혼 퇴직 각서제 폐지 운동을 전개하였습니다. 좀 더 설명을 드리자면, 1970년대 여성은행원이 입사를 하게 되면 남성과의 임금과 승진 차별대우는 당연하였고요. 입사하면서 결혼하면 퇴직하겠다는 각서를 쓰고 들어왔습니다. 이러한 부당행위에 대해서 우리 한국연맹의 일부 회원이 들어있던 클럽에서 여행원들이 이거는 부당하다. 우리가 이것에 대해서 사회적인 운동을 해야 되겠다고 요구가 높아지게 되어서 우리 BPW 한국연맹에서 1974년 여성은행원 결혼 퇴직 각서제 폐지 운동을 전개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특별사업추진 위원장으로 그 당시에 굉장히 우리가 인지도 높은 정강모 연맹 회장님께서 이 위원회를 구성하셨으며 여행원의 문제에 대해서 세미나도 개최하고 그리고 이거를 이슈화하여서 우리가 매스컴과 여론의 호응을 얻어서 사회적인 이슈화를 대대적으로 벌리게 되었는데, 이때 저희들이 헌법에 위배하는 결혼 퇴직 각서제는 무효라는 사회 분위기를 이끌어내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1976년에 결혼 퇴직 각서제가 폐지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977년 재무장관이 남녀 불평등 철폐와 여성 능력 활성화를 지지하게 됨으로써 이를 계기로 한국 사회에서 직장 내 남녀차별을 개혁하려는 노력이 서서히 시작되었습니다. 이러한 결혼 퇴직 각서제 폐지 운동은 성공 사례로 BPW 세계연맹을 통하여 UN 경제사회이사회에 보고되었고, 이러한 결혼 퇴직 각서제 폐지 운동은 사무직 여성이 임시직에서 평생직 또는 전문직으로 나아가는 발판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한국 사회 여성 지위를 높이는 데 상당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두 번째로 1982년 여성정년 차별철폐 운동을 들겠습니다. 여성차별 철폐 운동은 이게 나오게 된 계기가 당시 저희 BPW 회원이었던 한국전기통신공사의 전화교환원인 김영희 씨라는 분이 계셨습니다. 그분은 사내규정에 의해서 53세에 정년퇴직하였습니다. 그런데 같은 사내규정에 남성은 정년이 58년이었습니다. 그래서 이거는 부당하다. 이것을 우리가 사회 이슈화하여야 되겠다는 생각에 저희 BPW 한국연맹과 다른 여성단체와 합심하여 이 운동을 전개하였습니다. 그런데 당시 여론은 한국전기통신공사에서 정년차별은 직종 간의 차별이지, 성차별이 아니다. 라고 하면서 김 씨의 구제신청을 기각하는 분위기로 갔습니다. 그런데 한국연맹은 여기에 굴하지 않고 꾸준히 사회 이슈화하고 그리고 이 운동에 대해서 여러 여성단체와 힘을 합해서 정년차별 운동을 전개하였는데 6년 만에 대법원에서 승소 판결을 받았습니다. 그 당시 대법원에서는 여성 전용 직종이라는 이유로 전화교환원의 정년을 58세로 다른 직종의 정년과 차별을 두는 것은 남녀고용 평등법에 명백히 위배다. 라는 원칙을 말하면서 복직시키라는 중앙노동위원회의 판정을 손을 들어 주었습니다. 이러한 중앙노동위원회 결정은 다른 모든 부분의 여성 근로자에게 힘이 되었고 또한, 대한민국 여성 근로자의 정년 결정에 영향력을 끼친 바 큽니다. 그리고 또 83년에는 UN 여성차별전략협약 서명운동을 전개하였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이 서명에 가입하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당시의 국회의원이었던 김현자 초대 회장님께서 우리 회원들과 전국대회에서 대정부 건의안을 국무총리에게 제출하였고 BPW 한국연맹 주도하에 다른 단체와 또 협력하여 정부의 UN 여성차별협약 서명 촉구를 적극 추진하여 83년도에 정부의 서명을 끌어냈습니다. 이와 함께 또한 국회 내에서 여성특별위원회가 설치되는데도 한국연맹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제도 개선뿐만 아니라, 1993년 골드 어워드를 통해서 기업의 유리 천정을 깨는 문화를 만들어온 견인차 역할을 했다는 데 대해 한국연맹이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진=MTN 리더 이야기 [파워인터뷰 화제人] (사)전문직여성한국연맹 최명숙 회장
- BPW 한국연맹은 UN경제사회이사회의 1급 자문기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의미는 무엇이고 또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UN 경제사회이사회 1급 자문기관이라는 것은 쉽게 말하면 국제사회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여성 NGO 단체라는 뜻입니다. UN에 등록된 수많은 NGO 중에서 가장 높은 단계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여성의 지위 향상이나 고용 문제에 대해 UN에 직접 의견을 내고 정책 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는 뜻이죠. 한국연맹 역시 국제 BPW와 함께 글로벌 여성 이슈에 참석하고 한국 여성의 목소리를 세계에 전달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이번에는 BPW 한국연맹이 진행 중인 주요 활동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연맹에서 중점적으로 진행 중인 주요 활동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한국연맹은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매년 여성 친화 기업을 선정하는 BPW골드어워드 행사, 남녀 임금 격차를 알리는 이퀄페이데이 캠페인, 차세대 여성리더를 키우는 리더십 캠프와 Young BPW 육성 등이 있습니다. 2014년에는 제28차 세계 BPW세계대회를 제주에서 개최하였습니다. 또 매년 2월에는 세계 각국에서 진행되는 국제 친선의 밤 Candle Lighting Ceremony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가진 나라에서 살지만, 촛불의식을 통해 BPW 동일한 의지와 목표를 서로 공유하고 서로의 성취와 달성을 키우는 데 큰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 이퀄페이데이 캠페인은 2011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좀 더 구체적인 캠페인의 목적과 활동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이퀄페이데이는 동일 노동, 동일 임금의 가치를 확산을 위한 운동입니다. 여성들이 남성과 동일한 연봉을 받기 위해 추가로 일하는 날을 상징적으로 알리는 캠페인입니다. 한국은 가장 OECD 국가 중에서 성별 임금 격차가 큰 국가입니다. 2011년부터 매년 이 캠페인을 통하여 임금 격차 문제를 사회에 알리고 개선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 차이를 줄이기 위해 빨간 가방 퍼포먼스를 하고 있는데요. 여성들의 지갑은 늘 적자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아 임금 격차의 심각성을 알리고 제도 개선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 국제적인 멘토· 멘티 활동도 진행 중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참여 국가, 대상, 방법 등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BPW 한국연맹은 2011년부터 국립국제교육원을 통해 우리 정부 장학금을 받고 유학을 온 외국인 여대생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다양한 국가에서
참석을 하고 있는데 올해에는 26년에는 35개국 50명의 학생이 저희들에게 추천이 들어왔습니다. 멘티로 참석하는 학생들은 국립국제교육원의 추천으로 선발되는데 선발된 멘티들은 오리엔테이션을 통하여 한국연맹 회원들이 1대1 멘토가 되어 1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멘토들은 한국의 문화나 역사를 알려주거나 한국에서 멘티들의 에러 사항을 청취하고 같이 해결하며 상호 유대감을 형성합니다. 멘티들은 어느 교류, 문화 교류뿐만 아니라, 전문 직종의 멘티들을 통하여 사회에 진출했을 때 필요한 소양과 다양한 정보를 얻게 됩니다. 한국연맹은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국가 이미지 향상에 기여할뿐만 아니라, 멘티들이 본국으로 돌아가 그 나라 BPW에 가입하여 체계적인 리더십을 배우며 전문직 여성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저희들의 기대 목표입니다.
- 멘토·멘티가 다양한 방법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들었는데요. 자세히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멘티들의 다양한 활동 중에 저희가 한국을 알리기 위해서 멘티들에게 설문조사를 합니다. 설문조사를 할 때 가장 많은 답변이 나왔던 게 청와대 방문이었어요. 그래서 저희가 매년 청와대 방문을 하였는데 올해부터는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해서 겨울에는 김장 담그기 행사, 그리고 저희들이 고궁 투어 이런 거를 저희가 기획해서 이때까지 멘티들과 다양한 교류를 하면서 그들에게 우리나라의 문화를 알리고 또 그리고 그들의 문화를 우리한테 알리는 기회를 저희가 많이 가졌습니다.
/사진=MTN 리더 이야기 [파워인터뷰 화제人] (사)전문직여성한국연맹 최명숙 회장
- 전국에 분포된 한국연맹의 규모는 어느 정도이고, 또 어떤 활동들을 주로 하고 있는지도 궁금한데요?
현재 전국에 21개의 지역 클럽이 활발히 운영 중입니다.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적인 조직망을 갖추고 있고요. 다양한 직업군의 여성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초창기는 저희 회원으로 가입하기에는 약간 자격이 까다로운 자격 요건을 갖추어야 했지만, 현재에는 다양한 직업군을 저희가 회원으로 가입을 시키고 있기 때문에 옛날의 전통적인 전문직 여성을 굳이 생각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또 각 클럽은 그 지역의 특성에 맞추어서 사회 봉사활동이나 여성 리더십 교육, 네트워크 형성, 사회적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역 클럽의 활동이 탄탄하기 때문에 연맹 전체의 힘도 커지고 연맹도 튼튼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 매년 정기총회에서 BPW골드어워드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골드어워드의 취지는 무엇이고 또 어떤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골드어워드 행사는 1993년에 창립 25주년을 기해 제정된 이 상은 여성 고용 창출에 기여하였거나 여성에게 균등한 기회를 부여하여 입사, 승진의 남녀차별 구조를 없앤 기업이나 단체에 수상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 상을 통해서 단순히 상을 주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 사회가 능력 중심의 공정한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기업에게 전달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첫해에는 삼성 고 이건희 회장님을 시작으로 롯데, LG전자, 아모레퍼시픽 등 국내 유수 기업들이 이 상을 받은 바 있고요. 현재에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새로운 상 후보가 선정되어 있습니다. 이 상은 저희가 사회적으로 권위 있는 분들을 심사위원으로 모셔서 이 상을 추천을 받고 있습니다.
- 여성의 권리 신장에 있어 현재 한국은 많이 개선되었다고 보이는데요. 회장님께서는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요? 또 개선이 되어야 할 부분이 있다면 어떤 부분이라고 생각하시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한국은 제도 면에서 과거보다 많이 개선되었죠? 여성의 교육 수준, 그리고 경제활동 참여율, 사회적 리더십 모두 과거에 비해서 일취월장하였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해결해야 될 문제도 많아요. 대표적으로 저희가 꼽고 있는 거는 성별 임금 격차, 그리고 경력 단절 문제, 일 가정 양립 문제, 또 고위직에서의 여성 비율 부족, 기업체에서의 임원 비율 부족 이러한 것들이 아직까지 문제화되고 있죠. 그리고 특히, AI 시대에 있어서 업무 환경이 변하고 있는데 과연 이 변화 속에서 우리 여성들이 제대로 자리를 잡고 있는지, 그리고 디지털 리더십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는지 이게 가장 큰 문제이고 하루빨리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게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형식적인 제도 개선을 넘어서 동일한 기회, 동일한 포지션, 동일한 임금이 보장되는 실질적인 변화가 저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여성의 권리 신장을 위해 정부를 비롯한 다양한 관계기관과의 협력도 이루어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물론입니다. 성평등가족부와 양성평등 공모사업에 참여하거나 국회, 지자체와 연대해서 정책 제안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 지역 클럽에서도 국가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우리 연맹과 뜻이 맞는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중에 있고 그중의 하나인 진로지도사업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높이는 것이 국가경쟁력 높이는 데도 문제가 되기 때문에 앞으로 정부와 우리 연맹이 이런 부분에 있어서 서로 협력하여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 그리고 각 클럽도 활동을 활성화하여 우리 모두의 변화를 이끌어나가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연맹이 힘쓸 것 같습니다.
- 이번에는 BPW 한국연맹의 앞으로의 비전과 다짐에 대해 들어보겠습니다. 취임사에서 제30대 연맹 비전을 발표하셨다고 들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과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저는 이번 30대 비전을 연결의 힘, 더 큰 미래를 향해라고 정했습니다. 세 가지 구체적인 방향이 있는데요. 첫째는 협력으로 연결되는 공동체입니다. 소통과 나눔을 통해 누구나 편하게 기대고 대화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어 조직을 활성화시키고 싶습니다. 둘째는 함께 성장하는 단체입니다. 이번에 크게 화두가 되고 있는 AI 시대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과 협업 행사를 강화하여 연맹을 더욱 발전시키고 싶습니다. 셋째는 존중을 중심에 둔 품격있는 조직입니다. 다양성을 인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해서 다음 세대에 용기를 주고 리더를 할 수 있는 연맹이 되고자 합니다.
- BPW한국연맹의 리더로서 꼭 지키고자 하는 신념은 무엇인가요?
학창시절부터 제 꿈은 한계가 없었습니다.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항상 성실하게 임하여 현재까지 오고 있는데, 저는 여성의 성장에도 이러한 한계가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누군가의 가능성을 믿어주고 그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는 것은 리더의 역할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BPW가 바로 그러한 역할을 해온 단체이고 저 역시 그 정신을 지켜가고 싶습니다.
-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다짐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앞으로의 다짐은 이전에 말씀드렸던 모든 말을 응축해서 제가 한 마디로 말씀드리면 BPW한국연맹이 단순히 전문가들의 모임을 넘어 대한민국 여성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가장 따뜻한 단단한 플랫폼을 만들고 싶습니다. 나 혼자가 아니라, 함께 갈 때 더 멀리 갈 수 있다는 믿음으로 제30대 임원진과 함께 발로 뛰는 회장이 되겠습니다. 여성의 성장을 돕는 것은 결국, 우리 사회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는 길입니다. 시청자 여러분께서도 전문직 여성의 활약을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고 응원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여성의 지위 향상, 여성고용 창출 등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전문직 여성의 성장을 돕고자 노력하는 전문직여성한국연맹, BPW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국제 운동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여성들의 더 나은 미래를 견인할 전문직여성한국연맹의 성공과 발전을 응원하겠습니다. 오늘 함께 해주신 최명숙 회장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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