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금강에 떠오른 20대 남성 변사체…'실종' 대학생으로 확인

전형주 기자
2026.03.01 19:42
전북 군산 금강하굿둑 인근 사진. /사진= 뉴스1

전북 군산시 금강하굿둑 인근에서 20대 남성 변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6분쯤 금강하굿둑 수문 인근에서 20대 남성 시신이 발견됐다.

해경은 '시신이 물 위에 떠있는 것 같다'는 어민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지문 감식 등을 통해 이 시신이 지난 1월24일 실종 신고가 접수됐던 대학생 A씨로 추정했다.

A씨 가족은 당시 A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112에 신고했고, 경찰은 수색을 벌였지만 흔적을 찾지 못했다.

경찰은 A씨의 사망 원인 등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강력범죄에 연루된 정황은 없어 보인다"며 "국과수 부검 등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