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만 앞두고, '왕사남' 이번엔 사칭 피해…"금전 요구 안 해"

차유채 기자
2026.03.10 22:25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스틸컷 /사진='왕과 사는 남자' 측 제공

영화 '왕과 사는 남자'('왕사남')가 1200만 관객 돌파를 앞둔 상황에서 이번엔 사칭 피해가 발생했다.

10일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제작사 비에이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소셜미디어)에 사칭 피해 주의글을 올렸다.

제작사 측은 "최근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홍보팀을 사칭한 피싱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저희 관계자는 공식 SNS의 공지글 외에 절대로 개인에게 먼저 연락하여 금전을 요구하는 어떠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들은 온라인 계정 팔로우, 예매 업무, 리뷰 요청, 결제 유도 등을 예로 들며 "유사 사례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지난 2월 4일 개봉해 개봉 31일째인 지난 6일, 누적 관객 수 1000만명을 돌파했다. 10일 기준 누적 관객 수는 1170만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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