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 그로운 다이아몬드(Lab Grown Diamond)의 국내 권위자가 방송에 얼굴을 비춘다.
25일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는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 전문가 강승기씨가 출연한다.
강승기씨는 실험실에서 보석용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를 생산하는 독자 기술을 개발해 특허를 획득한 인물이다. 이는 국내 최초이자 전 세계 8번째다.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는 탄소 배출이 없는 친환경 소재다. 분쟁 지역 다이아몬드의 유통이나 비윤리적인 채굴 방식에서 벗어난다는 이점이 있다. 천연 다이아몬드와 합성 다이아몬드는 화학적 구성, 결정 구조, 물리적 성질이 모두 똑같다.
현재 강씨는 서울 종로3가에 300억원대 건물을 소유한 재력가다.
이날 방송에서 MC 서장훈 장예원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강씨의 건물을 방문한다. 강씨는 "보통 다이아몬드는 광산에서 캔다고 생각하는데 저희는 방에서 키운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에 서장훈은 "그럼 가짜 다이아몬드 아니냐"고 물어 강씨를 발끈하게 한다.
강씨는 "실험실에서 키웠다고 가짜가 아니다. 천연 다이아몬드와 성분이 100% 똑같다"며 "보석 감정사가 온종일 현미경으로 봐도 천연 다이아몬드와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를 구별할 수 없다"고 반박한다.
방송에서는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의 제작 과정과 함께 천연 다이아몬드,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 그리고 큐빅을 구별하는 방법도 다룬다.
또 다이아몬드의 원료가 되는 '다이아몬드 씨앗'의 정체도 공개된다. 이를 본 서장훈은 "다이아몬드 씨앗까지 만들 수 있다니…거의 돈을 찍어내는 수준 아니냐. 말 그대로 현대판 연금술 같다"며 놀라움을 표한다.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의 국내 권위자 강승기씨의 이야기는 25일 저녁 9시55분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