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한 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25톤 화물차에 실린 파이프와 충돌해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8분쯤 울산 울주군 온산로를 주행 중이던 SUV가 전도됐다.
SUV는 유턴을 시도하던 중 앞서 유턴한 25톤 트럭에 실린 파이프와 부딪히면서 옆으로 넘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트럭에 실린 파이프는 적재함보다 길어, 차량 뒤쪽으로 튀어나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SUV에 탑승한 40대 여성 운전자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를 상대로 적재물 안전 조치 등이 적절하게 이뤄졌는지 등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