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최근 삼성동 로펌 변호사 됐다

이혜수 기자
2026.04.20 16:24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20일 부산 북구 한 카페에서 최윤홍 부산교육감 예비후보 초청 '부산 북구 학부모 소통간담회'에서 손뼉을 치고 있다./사진=뉴스1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최근 한 로펌 소속 변호사가 됐다. 한 전 대표가 변호사로 등록한 것은 법무부 장관 퇴임 이후 처음이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한 전 대표는 최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법무법인 다함 소속 변호사로 이름을 올렸다. 대한변호사협회·서울지방변호사회 등에 변호사로 등록하는 절차는 지난해 마친 것으로 파악됐다.

한 전 대표는 다가오는 제9회 지방선거에 부산 북갑 출마를 결심하기 전 변호사 등록 등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법조계에서는 지역구에 변호사 사무실을 내 유권자들과 원활히 소통을 하려는 포석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법무법인 다함은 홍종기 대표변호사를 비롯해 강태욱·이상윤·이종진 변호사 등이 함께 소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홍 변호사는 윤석열 정부 당시 국무총리실 민정실장 등을 역임한 인물이다. 강 변호사는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회에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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