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섬유 제조공장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폭행한 관리자가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지난 24일 뉴스1과 뉴시스에 따르면, 인천 서부경찰서는 이날 오전 서구 가좌동의 한 공장에서 관리자 A씨가 방글라데시 국적 근로자 B씨를 폭행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A씨는 B씨에게 "너 어제 뭐했냐"고 윽박지르며 뺨을 때리고 머리채를 잡는 등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B씨가 퇴근 이후 연락이 닿지 않고 기숙사에도 없었다는 이유로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조만간 소환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