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바른, 피에스앤마케팅과 MOU 체결

송민경 (변호사)기자
2026.04.28 10:09
왼쪽부터 피에스앤마케팅의 이지선 수석, 이건택 팀장, 김재환 교육사업담당임원, 바른의 이동훈 대표변호사, 이형진 변호사, 이준희 소장, 박상오 변호사./사진제공=법무법인 바른

법무법인(유한) 바른이 피에스앤마케팅 주식회사(이하 'PS&M')와 컴플라이언스·ESG 교육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대재해처벌법·공정거래법·개인정보보호법 등 기업을 둘러싼 규제 환경이 빠르게 강화되고, 공시 의무 확대에 따라 ESG 리스크 관리가 전사적 과제로 부상하면서 임직원 및 협력사 대상 실질적 교육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바른의 법률 자문 전문성과 PS&M의 HRD(인적자원개발)·조직개발 컨설팅 역량을 결합해, 단순 지식 전달이 아닌 현장에서 작동하는 '내재화형' 교육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컴플라이언스·ESG 교육 콘텐츠 공동 기획 및 개발 △기업 임직원 대상 법무 이슈·ESG 이해 고도화 교육 추진 △중소협력사·파트너사 대상 맞춤형 내재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고객사 공동 발굴 및 공동 마케팅·제안 등 4대 분야에서 협력한다.

이번 협약은 최근 대기업과 1·2차 협력사까지 연결되는 공급망 ESG 실사(Due Diligence)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법률 리스크 진단과 HRD 기반 실행력을 한 패키지로 제공하는 통합 교육 모델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대기업 원청사뿐 아니라 그간 전문 교육 접근성이 제한적이었던 중소협력사까지 아우르는 '공급망 전체 컴플라이언스 교육 체계'를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동훈 바른 대표변호사는 "규제와 ESG 요구가 동시다발적으로 강화되는 환경에서 기업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은 법률 지식을 조직의 일상 업무에 뿌리내리게 하는 일"이라며 "바른이 축적해 온 실무 중심의 법률 자문 역량에 PS&M의 HRD·변화관리 전문성을 결합해 선언적 교육을 넘어 실제 조직 문화와 행동의 변화로 이어지는 실행형 솔루션을 고객사에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환 PS&M 교육사업담당임원은 "컴플라이언스와 ESG는 더 이상 별도 교육이 아닌 조직 운영의 기본 역량으로 통합되어야 할 영역"이라며 "국내 최고 수준의 법률 전문성을 보유한 바른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사의 교육·조직개발 과제를 한 차원 높은 수준에서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실무 협의체를 구성해 연내 공동 교육 상품 출시와 주요 고객사 대상 공동 제안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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