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5일 황금연휴" 고속도로가 주차장 방불...일본행도 우르르

이정혁 기자
2026.05.01 15:33
[인천공항=뉴시스] 권창회 기자 = 올해 법정공휴일로 지정된 노동절과 어린이날을 낀 징검다리 연휴 기간인 1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승객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이날 항공업계에 따르면 징검다리 연휴 기간인 4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엿새간 인천국제공항 국제선 이용객은 130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6%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2026.05.01. kch0523@newsis.com /사진=권창회

노동절인 1일 금요일 징검다리 연휴가 시작되면서 고속도로 교통량이 연휴 기간 중 최대로 예상됐다. 해외여행으로 공항을 찾는 여행객도 평소보다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한국도로공사 등에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605만대로 예상됐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6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8만대가 이동할 전망이다.

지방 방향 정체는 이날 오후 9~10시쯤 해소될 전망이다. 서울 방향은 오후 1시쯤 가장 혼잡하다가 오후 10~11시쯤 흐름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5일까지 엿새간 인천공항의 이용객은 130만195명(출도착 합계)으로 예상됐다. 이는 하루평균 21만6699명으로 인천공항의 통상 일평균 이용객 20만명보다 높게 나타났다.

일별 예상 이용객은 △지난달 30일 21만4008명 △1일 21만4124명 △2일 21만4854명 △3일 21만8032명 △4일 22만7439명 △5일 21만1738명이다. 오는 4일이 징검다리 연휴 중 인천공항이 가장 붐빌 것으로 관측된다.

지역별 출국자수를 보면 인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가는 승객은 19만3300명으로 전체 29%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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