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400만원 금팔찌' 긁은 중국인 관광객...위조 카드였다

류원혜 기자
2026.05.20 10:51
제주에 온 지 나흘 만에 위조된 신용카드로 금팔찌를 구매한 30대 중국인 관광객이 구속됐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제주에 온 지 나흘 만에 위조된 신용카드로 금팔찌를 구매한 30대 중국인 관광객이 구속됐다.

20일 뉴스1에 따르면 제주서부경찰서는 사기와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혐의로 중국인 A씨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5일 낮 12시쯤 제주시 연동 한 금은방에서 위조 신용카드로 400만원 상당의 금팔찌를 구매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수상함을 느낀 금은방 주인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조사 결과 A씨는 여행 목적으로 지난 11일 무사증(비자 없이 한 달간 체류)을 통해 제주에 입도했으며 한국인 명의의 위조 신용카드로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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