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과 술자리, 옷 안에서 흉기 꺼냈다...1명 사망·2명 부상

채태병 기자
2026.05.28 05:26
충남 천안시에서 60대 남성이 함께 술을 마시던 지인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충남 천안시에서 60대 남성이 함께 술을 마시던 지인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28일 뉴시스에 따르면 천안서북경찰서는 60대 남성 A씨를 살인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26일 밤 10시17분쯤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한 술집에서 지인 3명과 술을 마시던 중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평소 자신이 입던 옷 안에 흉기를 휴대하고 다녔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에 "술 취해 사건 당시 상황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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