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에서 60대 남성이 함께 술을 마시던 지인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28일 뉴시스에 따르면 천안서북경찰서는 60대 남성 A씨를 살인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26일 밤 10시17분쯤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한 술집에서 지인 3명과 술을 마시던 중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평소 자신이 입던 옷 안에 흉기를 휴대하고 다녔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에 "술 취해 사건 당시 상황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