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려준 돈 안 갚아서"…여자친구 흉기 살해한 50대 긴급체포

류원혜 기자
2026.06.22 15:06
빌려준 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다투다 교제하던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삽화=임종철 디자인기자

빌려준 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다투다 교제하던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뉴스1에 따르면 경남 양산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를 긴급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21시 0시15분쯤 양산시에 있는 여자친구 B씨(50대)의 아파트 주거지에서 B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사건 직후 A씨는 가족에게 전화해 범행을 알렸고, 가족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행 약 2시간 30분 만에 A씨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가 돈 필요하다고 해서 지인에게 돈을 빌려서 줬다"며 "그런데 B씨가 갚지 않아 다투다가 홧김에 살해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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