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늑구? 서산서 늑대개 4마리 탈출…열흘째 미포획 상태

김소영 기자
2026.06.23 19:30
경찰과 소방 당국이 지난 13일 충남 서산시 운산면 한 개인 사육 농가에서 탈출한 울프독(늑대개) 4마리 수색에 나섰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 사진.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충남 서산시 한 개인 사육 농가에서 울프독(늑대개) 4마리가 탈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3일 뉴스1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2분쯤 서산시 운산면 일대에서 '늑대를 목격했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인력 20명과 구급차 등 7대를 투입해 주변 일대 수색에 나섰다.

울프독 무리는 지난 13일 사육장에서 탈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울프독은 늑대와 개의 교배종이다.

서산시는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여미리 인근 주민은 안전에 유의하고, 늑대견 발견 시 119로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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