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서산시 한 개인 사육 농가에서 울프독(늑대개) 4마리가 탈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3일 뉴스1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2분쯤 서산시 운산면 일대에서 '늑대를 목격했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인력 20명과 구급차 등 7대를 투입해 주변 일대 수색에 나섰다.
울프독 무리는 지난 13일 사육장에서 탈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울프독은 늑대와 개의 교배종이다.
서산시는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여미리 인근 주민은 안전에 유의하고, 늑대견 발견 시 119로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