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역을 포함해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올해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서울 전역을 비롯해 경기와 인천 강화군 등 수도권 일부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29일 밝혔다. 충남 공주 등 충청 일부에도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올여름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기상청은 지난 18일 서울 일부 자치구에 올여름 첫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지난해보다 12일 이른 시점이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폭염특보 발령 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커진다. 영유아와 노약자 등은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