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낮 최고 37도, 전국 '폭염특보'…남부 비 소식

류원혜 기자
2026.07.12 04:30
12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고 낮 최고기온이 37도까지 올라 무더울 전망이다. 사진은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구룡근린공원에서 열린 '통통통 물통통 마을축제'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는 모습./사진=뉴시스

일요일인 오늘(12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고 낮 최고기온이 37도까지 올라 무더울 전망이다. 남부 지역에는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전남남해안과 경남서부에 비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 전남 5~20㎜ △경남서부 5~20㎜ △제주도산지 30~80㎜ △제주도(산지 제외) 5~30㎜다.

오후에는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남권동부, 충북, 전북동부에 소나기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나 소나기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 대전 25도 △대구 26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부산 24도 △춘천 26도 △강릉 26도 △제주 27도 △울릉도·독도 2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대전 35도 △대구 35도 △전주 33도 △광주 34도 △부산 32도 △춘천 34도 △강릉 35도 △제주 31도 △울릉도·독도 31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청정해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은 31~37도로 예상된다"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수도권과 충청권, 남부지방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열대야(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가 나타나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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