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헌절 연휴 첫날을 맞아 오전부터 전국 고속도로 통행량이 급증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17일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이 575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움직이는 차량은 43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41만대일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연휴 기간인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사흘 가운데 이날 오전 교통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내다봤다.
지방 방향 정체는 오전 6~7시부터 시작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가장 심할 전망이다. 차량정체는 오후 6~7시경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부선과 영동선을 중심으로 혼잡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전 9~10시부터 시작돼 오전 11시부터 정오까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서울 방향 혼잡은 오후 7~8시경 해소될 전망이다.
이날 오전 9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 주요 도시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7시간50분 △울산 7시간30분 △강릉 7시간 △양양 5시간50분(남양주 출발) △대전 3시간50분 △광주 5시간40분 △목포 6시간40분(서서울 출발) △대구 6시간50분이다.
지방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5시간10분 △울산 4시간50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0분(남양주 도착) △대전 1시간50분 △광주 3시간30분 △목포 3시간40분(서서울 도착) △대구 4시간10분이 걸릴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