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탄 차량 발로 차고 도구로 파손…50대 남성 자진 출석 조사

박진호 기자
2026.07.22 15:26
서울 영등포경찰서 모습. /사진제공=서울 영등포경찰서.

경찰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타고 있던 차량을 파손한 용의자를 붙잡았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전날 오후 용의자로 특정된 50대 남성 A씨를 재물손괴 등 혐의로 조사했다.

A씨는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지난 20일 저녁 7시쯤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전당대회 예비경선 합동연설회를 마치고 떠나려던 정 후보 차량을 발과 도구 등으로 파손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정 후보 측은 전날 언론 공지를 통해 차량 습격 사실을 알리며 "차량 내부에 탑승하고 있던 후보를 향한 위협, 폭력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재물손괴 외에 다른 혐의 적용 여부를 두고 추가 수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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