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한 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벤츠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중상을 입은 운전자는 사망했다.
22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3분쯤 대전 서구 둔산동 한 초등학교 정문 인근에서 19세 A씨가 운전하던 벤츠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등교 시간이었으나 A씨 외 추가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CCTV 영상 분석 등을 통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숨진 운전자의 음주나 약물 복용 여부 등을 확인하고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도 의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