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안 빌려줘?" 격분…대낮에 흉기 들고 업주 추격한 30대 중국인

이재윤 기자
2026.07.23 16:30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린 뒤 흉기로 업주를 위협한 30대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자료사진./사진=게티이미지뱅크.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린 뒤 흉기로 업주를 위협한 30대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기 오산경찰서는 특수협박 등 혐의로 중국 국적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도 신청했다.

A씨는 전날 오후 4시쯤 오산시 궐동 한 음식점에서 술에 취한 채 의자를 던지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는다. 그는 업주인 40대 B씨가 음식점 밖으로 달아나자 흉기를 들고 뒤쫓아가 위협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B씨가 자신의 돈을 빌려달라는 요구를 거절하자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와 흉기 입수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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