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온도 35도 넘었다...서울 동남·동북권 '폭염경보' 격상

박진호 기자
2026.07.28 16:45

내일 오전부터 발효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28일 오후 열화상 카메라로 바라본 서울 중구 도심이 붉게 보이고 있다. 열화상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은 온도가 높을수록 붉은색, 낮을수록 푸른색을 나타낸다. /사진=뉴시스.

내일(29일) 오전 서울 동남·동북권에 폭염경보가 발효된다. 폭염경보는 폭염주의보에서 한 단계 더 격상된 단계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9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동남·동북권에 폭염경보가 발효된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가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이 최고체감온도가 33℃ 이상(남부지방 중심 35℃ 이상)으로 오를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극단적 더위가 이어지는 경남을 중심으로는 "필수업무 외 야외활동·작업은 중단·연기하고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수분을 섭취해달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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