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스(비바리퍼블리카)가 전자지급결제대행(PG) 계열사 토스페이먼츠를 흡수합병한다.
토스는 토스페이먼츠와 합병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존속회사는 비바리퍼블리카(토스)이며 합병기일은 오는 11월30일이다. 합병 목적은 경영 효율성 증대와 사업 경쟁력 강화다.
토스는 현재 토스페이먼츠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합병 신주나 합병교부금을 지급하지 않는 무증자 방식으로 합병한다. 합병 비율은 토스와 토스페이먼츠가 1대 0이다. 합병 이후 토스 자본금과 경영권 및 지배구조에도 변동이 없다.
토스페이먼츠가 이미 토스의 완전 자회사인 만큼 연결 기준 재무 상태와 영업에 미치는 영향도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토스페이먼츠는 지난해 매출 9251억원과 당기순손실 16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자산은 9547억원이다.
이번 합병은 소규모 합병 방식으로 진행돼 주주총회 승인을 이사회 결의로 갈음한다. 다만 금융위원회 인가 등 관계기관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