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복도가 고추밭?…한 사람만 겨우 지나갈 틈 남기고 '쫙'

김희정 기자
2026.10.11 11:45
/사진=JTBC '사건반장' 화면 캡처

아파트 공동복도에서 많은 양의 고추를 말리는 이웃 때문에 불편을 겪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7일 JTBC '사건반장'은 "현관을 열자마자 코가 따갑길래 뭔가 했더니 공용복도에 고추를 쫙 깔아놨다"는 사연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추는 사람들이 지나다닐 수 있는 좁은 공간만 남겨둔 채 복도 한쪽 벽면을 따라 길게 펼쳐져 있었다. 간신히 한 사람이 지나갈 수 있을 정도의 공간만 남겨둔채 빼곡히 고추가 채우져 있었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공동으로 사용하는 복도에서 고추를 말리는 행동이 다른 주민에게 불편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네티즌들은 "밖에서 말리는 건 봤어도 이건 또 처음 보네", "저 고추 냄새를 어떻게 빼라고. 민폐다", "아파트 공동현관에서 저러면 어떡하나. 불편한 건 둘째치고 냄새가 최악"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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