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제 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팔을 물고 욕설을 하며 난동을 피운 10대 남녀가 검거됐다.
21일 뉴스1에 따르면 광주 서부경찰서는 이날 10대 여성 A양을 공무집행방해 및 모욕 혐의로, 10대 남성 B군을 모욕 혐의로 각각 현행범 체포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11시35분쯤 전남광주 서구 쌍촌동의 한 주거지에서 교제 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신원 확인을 요구하자 "꺼져라", "XX야" 등 욕설을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이 인적 사항 미상 등에 따라 현행범 체포에 나서자 A양은 경찰관을 향해 침을 뱉고 팔뚝을 물어뜯기도 했다.
이들을 현행범 체포한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파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