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 지하철 3호선 원당역 역무실에서 남성 역무원이 여성 동료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28일 뉴스1·뉴시스에 따르면 고양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낮 12시31분쯤 고양시 덕양구 원당역 역무실에서 동료인 20대 여성 역무원 B씨의 목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목과 다리 등을 크게 다친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현장에 있던 역 관계자들에게 제압됐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확한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