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야구대표팀 19명 군 면제…포상금도 2억 훌쩍

마아라 기자
2023.10.09 10:52
(사오싱(중국)=뉴스1) 유승관 기자 =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7일 중국 사오싱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제1구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전에서 대만을 꺾고 금메달을 확정지은 후 환호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이날 결승에서 대만을 2-0으로 꺾고 아시안게임 4연패 금자탑을 기록했다. 2023.10.7/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낸 야구 대표팀이 2억원이 넘는 포상금을 받는다.

한국야구위원회(KBO) 규정에 따르면 야구 대표팀은 금메달 포상금으로 총 2억원을 수령한다. 코치진 7명, 선수 24명, 스태프 등 총 30여명은 각자 수백만원의 포상금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KBO는 아시안게임 참가 전 부산에서 소집 훈련 중이던 야구 대표팀에게 격려금 1억8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야구 대표팀은 KBO 포상금에 정부 포상금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소집 기간 일당으로 코치들은 하루 40만원, 선수는 하루 30만원을 받는다. 선수들은 각 480만원을 받게 된다.

특히 야구 대표팀 선수 중 19명이 병역 혜택을 받는다. 선수들은 예술체육요원으로 군 복무를 대체해 4주간의 군사훈련 뒤 경기장으로 복귀하게 된다.

이미 군대에 다녀왔거나 면제받은 선수들은 자유계약선수(FA) 등록 일수 포인트를 받는 방식으로 보상받는다. KBO 규정에 따르면 병역 혜택을 받지 않은 선수들은 아시안게임 참가 시 10일, 우승 시 15일의 FA 포인트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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