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앙 아로소 수석코치의 포르투갈 현지 인터뷰 기사가 논란이 되어 결국 삭제됐다. 아로소 코치는 인터뷰에서 홍명보호의 운영 방식, 자신의 역할, 월드컵 목표 등을 언급했으며, 이 과정에서 홍명보 감독과의 역할 분담 및 한국 선수들의 수준에 대한 논란이 불거졌다. 대한축구협회는 아로소 코치가 내용이 와전되었고 기사 삭제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고, 볼라 홈페이지에서 해당 기사는 삭제되었다.
[OSEN=서정환 기자] 논란이 됐던 주앙 아로소(54) 수석코치의 포르투갈 현지 인터뷰 기사가 결국 삭제조치 됐다.
최근 아로소 코치는 포르투갈 매체 ‘볼라’를 통해 홍명보호의 운영 방식과 자신의 역할, 월드컵 목표 등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현장의 감독', '얼굴' 등의 표현이 국내언론에 전해져 보도됐다.
그런데 대표팀 내 홍명보 감독과 역할 분담, 월드컵 목표 등을 두고 논란이 불거졌다. 홍명보 감독이 수장이지만 실질적인 전술은 아로소 코치가 짜고 있다는 해석이 불거졌다. 여기에 아로소 코치가 한국선수들이 수준이 떨어지는 리그에서 뛴다고 언급한 내용도 있었다.
대한축구협회는 “아로소 코치는 해당내용이 기사화될 줄 몰랐다. 내용 자체도 와전됐다고 한다. 본인도 기사 삭제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결국 아로소 코치의 요청대로 해당 기사는 삭제조치됐다. ‘볼라’의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해당 기사는 ‘존재하지 않는 페이지’라고 뜨며 더 이상 볼 수 없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