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서정환 기자] ‘산소탱크’ 박지성(45) JTBC 해설위원이 긍정적인 월드컵 전망을 내놨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026 북중미월드컵에서 개최국 멕시코를 비롯해 남아프리카공화국, 체코와 함께 A조에 속했다. 한국은 조별리그 세 경기를 모두 멕시코에서 치른다.
대표팀은 18일 인천공항을 통해 사전캠프지 미국 솔트레이크 시티로 출국했다. 배준호, 엄지성, 이동경, 백승호, 김진규, 이기혁, 김문환, 조현우, 송범근이 포함됐다. 훈련파트너인 윤기욱과 조위제, 강상윤 등 총 12명이다.
박지성 해설위원은 19일 JTBC 뉴스에 출연해 월드컵 전망을 내놨다. 그는 “지금까지 월드컵 중에 가장 좋은 조편성이다. 조 1위를 할 수도 있는 선수구성이다. 남은 기간에 팀으로서 100% 보여줄 수 있느냐가 순위를 결정할 것”이라 전망했다.
이승우 탈락이 논란이 됐지만 뽑힐 선수는 대부분 뽑혔다는 반응이다. 박지성 위원은 “예상했던 선수들이 대부분 승선했다. 논란이 될 만한 선수는 없다. 뽑을 수 있는 가장 잘하는 선수들을 뽑았다. 지금 멤버상으로는 충분히 (월드컵) 8강이라는 목표를 가져도 될 만한 선수 구성”이라고 만족했다.
멕시코에서 조별리그 세 경기를 모두 치르는 한국의 관건은 고지대 적응이다. 박 위원은 “고지대 적응에 시간이 필요하다. 우리 선수들은 다양한 환경을 경험했다. 다른 팀보다 빠르게 고산지대에 적응할 것이다. 멕시코가 가장 어려운 상대다. 두 번째 경기라서 다행이다. 적응시간을 가질 수 있다. 최근에 멕시코와 2-2로 비긴 경험이 있다”며 긍정론을 펼쳤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