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월드컵' 이동경 "K리그 경쟁력 보여줄 것…잘 준비하겠다"

'생애 첫 월드컵' 이동경 "K리그 경쟁력 보여줄 것…잘 준비하겠다"

차유채 기자
2026.05.18 19:29
K리그1 소속 축구선수 이동경(울산)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명단에 포함된 가운데 "K리그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사진=뉴스1
K리그1 소속 축구선수 이동경(울산)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명단에 포함된 가운데 "K리그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사진=뉴스1

K리그1 소속 축구선수 이동경(울산)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명단에 포함된 가운데 "K리그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18일 스타뉴스, OSEN 등에 따르면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대표팀은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사전 캠프를 진행한다.

홍 감독을 비롯해 배준호(스토크시티), 엄지성(스완지시티), 이동경(울산), 백승호(버밍엄시티), 김진규(전북), 이기혁(강원), 김문환(대전), 조현우(울산), 송범근(전북)이 출발했고 훈련 파트너로 선발된 윤기욱(서울), 조위제(전북), 강상윤(전북)도 함께했다. 유럽 팀 소속 선수들은 24일 현지에서 합류할 예정이다.

이동경은 지난 3월과 4월 치러진 대표팀 평가전에는 발탁되지 못했으나 최근 K리그에서 맹활약하며 최종 26인에 포함됐다. 현재 그는 리그 13경기에 출전해 5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K리그1 소속 축구선수 이동경(울산)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명단에 포함된 가운데 "K리그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사진=뉴스1
K리그1 소속 축구선수 이동경(울산)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명단에 포함된 가운데 "K리그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사진=뉴스1

생애 첫 월드컵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동경은 "축구화를 처음 묶고 시작할 때부터 꿨던 꿈"이라며 "국민들에게 기쁨을 안길 수 있도록 잘 준비하고 싶다. 명단 발표 전까지 4일 정도 잠을 잘 못 잤는데, 명단 최종 발표 후에는 잠을 잘 잤다"고 말했다.

이동경의 소속팀 울산에는 김영권, 정승현 등 대표팀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이 즐비해 있다. 이동경은 "형들이 가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줬다"며 "K리그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고 뒤처지지 않는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잘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6월 12일 오전 11시(이하 한국 시간) 체코와 첫 경기를 펼친다. 이어 19일 오전 10시 멕시코, 25일 오전 10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조별예선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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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토리팀 차유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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