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체코전 패배 확률 '불과 31%' 승률은 42%... "슈퍼컴퓨터는 조별리그 통과를 가리킨다"

박재호 기자
2026.06.10 13:04
스포츠 통계 전문 '옵타'는 슈퍼컴퓨터를 활용해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성적을 분석했다. 옵타는 한국이 1차전 상대인 체코를 꺾을 확률을 42.9%로 전망했으며, 한국의 32강 진출 가능성은 70.62%로 내다봤다. 한국은 오는 12일 오전 11시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체코와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치른다.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사진=김진경 대기자

통계 매체가 홍명보호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인 체코전 승리를 예측했다.

스포츠 통계 전문 '옵타'는 10일 슈퍼컴퓨터를 활용해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의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성적을 분석했다.

옵타는 한국이 1차전 상대인 체코를 꺾을 확률을 42.9%로 전망했다. 양 팀이 비길 확률은 26.0%, 한국이 패할 확률은 31.1%로 각각 분석했다.

나아가 한국의 조 1위 통과 확률은 22.27%, 32강 진출 가능성은 70.62%로 내다봤다. 16강 진출 확률은 33.72%로 점쳤다.

한국은 오는 12일 오전 11시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에스타디오 아크론에서 체코와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역대 상대 전적에서 체코에 1승 2무 2패로 밀린다. 하지만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는 25위로 40위인 체코를 15계단 앞선다. 가장 최근 맞대결은 10년 전이었다. 2016년 6월 체코 원정 평가전에서는 윤빛가람과 석현준이 연속골로 한국이 2-1로 승리했다.

이강인. /사진=김진경 대기자

양 팀 모두 최근 A매치 흐름은 좋다. 한국은 최근 6경기에서 4승 2패를 거뒀다. 총 9골을 넣고 5골을 내줬으며, 이 중 4경기에서 선제골을 기록했다.

체코는 최근 6경기에서 4승 2무를 거두며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총 16골을 넣고 6골을 허용했다.

특히 16골 중 11골을 전반전에 몰아치며 강한 초반 득점력을 보였다. 반면 전반전 실점은 3골에 불과했다. 홍명보호는 체코의 거센 초반 공세를 경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훈련 중인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들. /사진=김진경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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