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천만다행' 넘어졌던 김영웅, 6번·3루수 출전... 최형우 DH-양우현 SS 나선다 [잠실 현장]

잠실=김동윤 기자
2026.06.24 16:57
삼성 라이온즈의 김영웅이 전날 수비 도중 넘어지는 부상을 입었으나 24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6번 타자 겸 3루수로 정상 출전했다. 삼성은 최형우를 지명타자로 복귀시키고 양우현을 유격수로 배치하는 등 LG 에이스 톨허스트에 맞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LG는 송찬의를 시작으로 문성주까지 이어지는 타선과 선발 투수 톨허스트를 내세워 홈경기에 나섰다.
전격 1군에 복귀한 김영웅이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KBO리그 LG트윈스와 삼성라이온즈 경기 7회말 수비에서 아찔한 순간을 맞았다. LG 문성주의 내야땅볼을 잡으려다 그라운드에 쓰러진 김영웅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다행히 잠시 휴식을 취한후 경기에 출전을 이어갔다. 2026.06.23. /사진=강영조 선임기자

삼성 라이온즈에는 천만다행이다. 전날(23일) 수비 도중 넘어져 고통을 호소했던 내야수 김영웅(23)이 정상 출전한다.

삼성은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LG 트윈스와 방문경기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LG는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날 삼성은 김성윤(중견수)-구자욱(좌익수)-박승규(우익수)-르윈 디아즈(1루수)-최형우(지명타자)-김영웅(3루수)-류지혁(2루수)-김도환(포수)-양우현(유격수)으로 타선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잭 오러클린.

이에 맞선 LG는 송찬의(우익수)-박해민(중견수)-오스틴 딘(지명타자)-문보경(3루수)-문정빈(1루수)-박동원(포수)-오지환(유격수)-구본혁(2루수)-문성주(좌익수)로 타선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앤더스 톨허스트.

LG 에이스 톨허스트를 맞아 삼성에서는 최형우까지 지명타자로 복귀해 타선을 강화했다. 전날 7회말 수비에서 문성주의 땅볼 타구를 잡으려다 크게 넘어졌던 김영웅도 3루수로 정상 출전해 한숨을 돌렸다.

올해 초 두 번의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뒤 73 일만에 1군으로 복귀한 첫 경기였기 때문. 이후 김영웅은 정상 출전했고 이날도 수비에 나서면서 정상 컨디션을 확인했다. 대신 움직임이 많은 유격수가 아닌 본래 포지션인 3루로 출전해 위험 부담을 최소화했다. 그 자리에는 양우현이 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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