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을 인수한 신생팀 SOOP이 외국인 선수 오드리아나와 아시아쿼터 이즈 쉬에를 영입했다. 김세진 초대 감독 선임에 이어 진순기 수석코치 등 코칭스태프 인선과 지원 스태프 구성까지 모두 마무리했다. 전력 구성을 완료한 SOOP은 창단 첫 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페퍼저축은행을 인수해 V-리그 여자부에 뛰어든 신생팀 SOOP이 외국인 및 아시아쿼터 선수 영입과 코치진 구성을 마치고 새 시즌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SOOP은 1일 외국인 선수로 미국·페루 이중국적의 아포짓 스파이커 오드리아나 피츠모리스를, 아시아쿼터로 중국 출신 미들블로커 이즈 쉬에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세진 초대 감독을 선임한 데 이어 외국인 퍼즐까지 발 빠르게 맞춘 것이다.
오드리아나는 미국 스탠퍼드대 에이스 출신으로 유럽 리그 등을 거치며 타점 높은 공격력을 입증했다. 김세진 감독은 "높이와 공격력, 다양한 포지션 소화 능력을 두루 갖춰 팀이 추구하는 배구에 가장 부합하는 선수"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시아쿼터 이즈 쉬에는 192cm 장신 미들블로커로, 2022~2023시즌 중국 리그 최우수 미들블로커에 선정될 만큼 뛰어난 블로킹과 속공 능력을 자랑한다.
코칭스태프 인선도 마무리됐다. 진순기 수석코치를 비롯해 김재훈, 함형진 코치가 합류해 김세진 감독을 보좌한다. SOOP 측은 "전력 분석 등 지원 스태프 구성까지 완료해 팀 운영 체계를 완벽히 갖췄다"며 창단 첫 시즌을 향한 본격적인 담금질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