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패' KIA 선발 라인업 변화 줬다, 변우혁 1B 배치-리드오프는 김호령 [부산 현장]

부산=김우종 기자
2026.07.09 17:00
KIA 타이거즈가 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연패 탈출을 노렸다. KIA는 김호령을 리드오프로 내세우고 변우혁을 1루수에 배치하는 등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주었다. 선발 투수로는 이번 시즌 롯데를 상대로 강했던 양현종이 등판했다.
기아 좌완 베테랑 양현종이 2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KBO리그 키움히어로즈와 KIA타이거즈 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역투하고 있다.. 2026.06.24. /사진=강영조 cameratalks@

KIA 타이거즈가 연패 탈출에 나선다.

KIA는 9일 오후 6시 30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를 치른다.

KIA는 최근 4연패에 빠져 있다. 지난 7일 롯데와 주말 3연전 중 첫 경기에서 2-10으로 패한 뒤 전날(8일)에도 3-11로 무릎을 꿇었다. 이날 승리를 통해 전반기 유종의 미를 거두고자 한다.

이날 KIA는 김호령(중견수), 박재현(좌익수), 김도영(3루수), 나성범(우익수), 카스트로(지명타자), 한준수(포수), 김선빈(2루수), 변우혁(1루수), 박민(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선발 투수는 양현종이다.

전날과 비교해 박재현과 김호령이 서로 타순을 맞바꿨다. 김선빈까지는 전날과 동일한 타순. 한준수가 포수 마스크를 쓰는 대신 카스트로가 지명타자로 들어갔다. 1루수도 카스트로에서 변우혁으로 바뀌었다. 선발 유격수 역시 박민에서 김규성으로 변화를 줬다.

양현종은 올 시즌 15경기에 등판해 5승 5패 평균자책점 4.05를 기록 중이다. 롯데 상대로는 올 시즌 1경기에 등판해 1승 무패 평균자책점 1.80(5이닝 4피안타 1피홈런 2볼넷 5탈삼진 3실점 1자책점)으로 좋았다.

한편 이날 롯데는 황성빈(중견수), 고승민(1루수), 레이예스(좌익수), 한동희(지명타자), 전민재(유격수), 한태양(2루수), 손호영(우익수), 김세민(3루수), 손성빈(포수) 순으로 선발 타순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김진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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