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팀 코치 '부적절 행위' 논란, 정관장 공식 사과 "선수 보호 최우선... 예방·관리 강화할 것"

박건도 기자
2026.07.17 21:06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배구단이 최근 불거진 A코치의 부적절한 행위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구단은 지난 5월 사안을 인지한 즉시 분리 조치와 스포츠윤리센터 신고를 완료했으며 해당 코치는 사직서를 제출했다. 정관장은 현재 진행 중인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고 선수단 보호와 예방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사과문. /사진=정관장 레드스파크스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여자 프로배구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배구단이 최근 불거진 지도자 관련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정관장은 17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근 보도된 지도자 관련 사안으로 팬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했다.

최근 배구계에서는 정관장 소속의 A코치가 선수단 회식자리 중 불미스러운 행위로 인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의 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다. 의혹이 제기된 이후 피해 선수와 동선이 분리된 A 코치는 구단에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정관장 구단은 "올해 5월 해당 사안을 인지한 즉시 관련 구성원 보호를 위한 분리 조치를 실시하고, 스포츠윤리센터에 신고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했다"며 사태 인지 후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음을 밝혔다.

구단은 이어 "현재 진행 중인 스포츠윤리센터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고 있다"며 "조사 결과에 따라 관련 규정과 절차에 의거하여 필요한 후속 조치를 이행하겠다"고 엄정 대처를 약속했다.

또한 정관장은 "선수단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며, 예방 교육과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팬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리며, 더욱 신뢰받는 구단이 되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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